3mm 두께의 합지로 밑의 도면대로 자른다. 뚜껑과 밑면은 각 1장씩, 옆면은 모두 각각 2장씩 자른다.
위의 상자처럼 뚜껑이 덮이는 형태를 만들 경우, 뚜껑과 밑면의 바닥 사이즈가 1cm 정도 차이 나는 게 가장 무난합니다.
(위의 경우 밑면 20 x 20, 뚜껑 21 x 21로 1cm 차이 - 3mm 두께의 합지로 만들 때)
한지를 뚜껑 색, 밑면 색, 안쪽 색 3가지를 정해서 위 도면의 진한 테두리 사이즈와 필요한 개 수로 잘라줍니다.
이 작품은 시접(흰색)을 최소한으로 했으므로, 시접을 넉넉하게 하길 원하시면 더 플러스해서 주면 됩니다.
색상은 꼭 3가지로 나눠야 하는 건 아니므로(위 사진의 작품으로 설명하느라 3가지로 나눔)
본인이 원하는 색 한 가지로 전체를 통일해도 되고 안과 겉색 두 가지로 나눠도 됩니다.
'시접 포함된 한지 자르기'는 위의 도면처럼 해도 되고 골격에 종이를 대고 손자국을 낸 뒤
그 사이즈에 시접을 더해서 잘라주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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