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다각형의 각도 구하는 법  :   원의 각도 360 ° ÷ 다각형 개수  ->  360 ° ÷ 6각형 = 60 °

1) 육각형이므로 전원 분도기로 60 ° 씩 점을 찍어서 그 선이 중심점을 지나게 그어준다.

    중심점에서 각각 10cm, 18cm 지점(컴퍼스로 제도할 때 반지름이 됨)을 표시하고 그 점들을 연결해서 안쪽, 바깥쪽 육각형을 만든다.

2) 비깥쪽 육각형 모서리 점에서 각각 안쪽으로 2cm씩 들어온 다음 안쪽 육각형의 모서리점과 연결한다.

    위의 2번 도면의 진한 색 선을 따라 합지를 자르고 가운데 점선은 접힐 수 있도록 단면을 2/3 정도만 자른다.

▶ 육각형이므로 전원 분도기로 60 ° 씩 점을 찍어서

    그 선이 중심점을 지나게 그어준다.

   중심점에서 10cm씩 표시하고 그 점들을 연결해서

   육각형을 만들고 옆면을 6장 제도한다.

*  완성된 골격의 모양은 같으므로

   (모서리에 각이 있고 없고의 차이)

   위의 '전개도형 도면'이나 옆의 '모따기형 도면' 중에서

   한가지를 선택해서 만든다.

위 사진의 작품은 모따기 형태로 제작.

모따기로 자르기 편하게 합지에 제도할 때

위의 사진처럼 약간씩의 간격을 두고 도면을 그린다.

  <모따기 자르는 방법>

쇠자를 대고 처음엔 칼을 수직으로 한 두 번 긋다가

60 ° 정도로 칼을 눕혀서 그 상태를 끝까지 유지하며 단면을 자른다.

(오른쪽 사진처럼 단면이 사선으로 잘라지도록)

* 맞은편도 안쪽으로 단면이 잘라져야 하므로(안쪽 모따기)

  한쪽면을 자른 뒤 반대편 면은 합지를 180 ° 돌려놓고 자르면

  같은 방향으로 모따기 하기가 편합니다.

모따기는 작품의 모서리를 각지게 표현하기 위해 단면을

사선으로 각도를 줘서 재단한 뒤 골격을 조립하는 방식이므로

모따기가 힘든 분들은 전개도 방식으로 제도, 재단해서 만드세요.

본드로 육각 과반

옆면을 붙인 뒤

바닥면 위에 붙인다.

옆면의 바닥면은

모따기를 해주지

않았기 때문에

바닥에 붙이는 과정이

쉽지 않으므로

순간접착제로 한번 더

붙여주며 골격을

단단하게 조립한다.

문양을 자른 뒤 '이중 문양 배접'을

하기위해 다른 색상의 한지 위에

붙여서 건조한다.

밑에 붙인 다른 색상의 한지가 군데군데

보이게 문양을 한번 더 자른다.

문양을 중심에 잘 맞춰

6개 모두 붙인다.

* 문양이 정중앙에

  오도록 본을 하나

  만들어서 붙이면

  모든 문양을 일정하게

  가운데 붙일 수 있다.

▲ 완성된 골격에 풀과 물을 1 : 1로 섞어서 '묽은 풀'을

    만든 뒤 1~2회 전체적으로 칠해준다.

* 작업이 끝난 작품에 이렇게 '묽은 풀칠'을 해주면 작업 도중

  한지에 묻은 풀 얼룩과 보풀이 깔끔하게 정리됨.

▲  '육각 과반' 완성

이 작품은 두 가지 색상을 사용해서 심플하게 만들어 봤습니다.

한지공예 하는 분들의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가 한지 색상 선택인데

이렇게 두 가지 색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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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팔각 과반(팔각형 작품) 만들기*